(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구준엽과 대만 배우 서희원 부부가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구준엽은 6일 자신의 계정에 서희원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준엽은 지인과 만남을 가졌고, 아내 서희원과 함께 커플티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선글라스부터 커플룩까지 맞춰입으며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하기도.
이어 구준엽은 자신과 커플룩을 입은 서희원의 모습에 "뷰티풀 마이 걸"이라고 애정 넘치는 멘트를 더했다.
앞서 구준엽과 서희원은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23년 전 연인이었으나 이별했고, 이후 구준엽은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접한 뒤 먼저 전화를 걸어 재회했다.
당시 서희원은 사업가 왕소비와의 이혼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이후 구준엽과 재회한 뒤 재혼하며 국제스타 커플 탄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두고 전 남편 왕소비 측은 불륜 등의 루머를 퍼트리기도 했으나 결국 사실이 아님이 밝혀지기도. 서희원과 구준엽은 현재까지도 굳건하게 사랑을 지키며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구준엽, 서희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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