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신혜선, 본 적 없는 캐릭터→완벽 케미…'그녀가 죽었다' 제작기 공개

변요한·신혜선, 본 적 없는 캐릭터→완벽 케미…'그녀가 죽었다' 제작기 공개

이데일리 2024-05-07 09:5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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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와 예측 불허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가 치열한 고민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가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를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분)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신혜선 분)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이다.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독특한 캐릭터부터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 그리고 높은 완성도까지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의뢰인이 맡긴 열쇠로 그 집을 몰래 훔쳐보는 취미를 가진 공인중개사 구정태, 거짓 포스팅으로 화려한 SNS 인플루언서의 삶을 사는 한소라, 그녀의 실종 사건을 꼼꼼하고 집요하게 파헤치는 강력반 형사 오영주까지 속도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완성할 독특한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제작기 영상은 든든하게 중심을 구축한 변요한을 비롯해 감각적인 센스로 현장을 장악한 신혜선,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휘한 이엘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기대케 하며 끊임없는 연기 고민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작품을 빛낸 세 배우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도 예고한다. 여기에 세 사람이 모두 입을 모아 ‘천재’라고 극찬한 김세휘 감독의 흠 잡을 데 없는 연출력은 ‘그녀가 죽었다’가 선보일 새로운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상의 마지막은 구정태의 비밀 창고와 개미집같이 비정상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소품 등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제작진의 노력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세휘 감독은 “정말 흥미진진하게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해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제작기 영상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그녀가 죽었다’는 오는 5월 1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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