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진행한 보디 프로필 촬영 이후 몸무게를 밝혔다.
방송인 전현무 / 인스타그램, 뉴스1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 측은 7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김국진, 전현무, 권은비, 문정현 프로, 이세영 PD 등이 참석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에서) 보디 프로필 촬영 이후 몸매 유지는 잘되고 있는 것 같다. 오늘 72.5kg"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탄수화물을 최대한 안 먹으려고 하는데 라면은 국물만 먹고 있다. 안 먹다 하니까 안 먹게 되더라. 박나래는 운동도 잘하고 있고, 나는 식단 위주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이 빠지니까 골프 실력도 좋아졌다. 허리도 턴이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전현무는 공을 치는 감각이 있고, 권은비는 마무리가 좋다"고 칭찬했다.
또 "100타를 깨는 게 정말 어렵다. 100타를 깨는 것을 100점을 맞은 거라고 표현하고 싶다. 스스로 치는 것보다 가르치는 것이 더 어려운 것 같다"라고 밝혔다.
권은비는 "골프를 처음에 배웠다가 재미를 못 느꼈다 다시 배웠던 친구가 에이핑크 남주였다. 남주도 저와 전현무처럼 실력이 비슷해서 같이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입은 골프웨어가 예쁜 게 많았다. 다양한 소품들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가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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