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사진=식샐활 안전팀 |
부평구가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바른 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십정동 하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9곳에서 진행되며, 4학년 어린이 849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전문교육 강사들이 각 학급을 방문해 △영양성분 표시 및 소비기한 △고열량. 저영양 식품에 대한 이해와 판별법 △식품 속에 당의 종류 및 역할 등을 학생들과 함께 알아본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학령기 어린이가 평생의 건강에 기초가 되는 자발적 식습관 형성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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