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전 남친들과 친구로...새 여친과도 친해져" (최파타)[종합]

서동주 "전 남친들과 친구로...새 여친과도 친해져" (최파타)[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05-07 14:5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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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서동주가 과거 연인과 재회한 일화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서동주, 송진우가 게스트로 등장해 '애로지옥'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서동주는 "나는 예전에 만나던 사람들과 친구로 지낸 경험이 다소 있다"며 "그 친구들이 잘 만나는 모습을 보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같이도 만나고, 밥도 먹고 했는데 나는 너무 좋았어서 가능할 수 있다. 여자분하고도 친하게 지냈다"고 덧붙였다.

최화정은 "나는 결혼하고 이혼했다면 전 남편과는 친구처럼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남친은 불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헤어지고 친구가 되는 게 너무 모욕적이다. 옛날에는 그렇게 사랑했는데 친구가 된다는 게 너무 싫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나는 오래 전에 만났던 친구를 10년 만에 본 적이 있었는데, 안 보는 게 나았다 싶었을 때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너무 오랫동안 안 보니까 너무 많이 변했더라. 잘생겼었는데, 배가 나오고 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남자친구의 절친 커플과 자주 데이트하는데, 상대 커플 쪽 여자친구가 너무 완벽해서 비교당할까 걱정된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송진우는 "친구의 여자친구가 아니라 사연자분이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걱정이 많고, 본인이 두 커플의 문제를 만든 거다. 어떻게 보면 질투다"고 덧붙였다.

최화정은 "나는 하루빨리 더블데이트를 그만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부부끼리 모임이나 커플끼리 데이트는 끝이 안 좋더라"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나는 커플끼리 모임이나 데이트를 좋아한다"며 "다만 여자의 친구와 그 친구의 남자친구와 가는 게 좋다. 남자끼리 친한 게 아니라 주체가 여자들이면 싸울 일이 없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동주 말이 맞다 주관이 남자 쪽이면 부인들은 질투하게 된다"고 말했다.

송진우는 "남자도 그럴 때가 편하다"며 "우리가 주최한 모임인데 안 좋아지면 우리도 불편하다"고 말했다.

사진=SBS 파워FM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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