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외로워서"... 요즘 인기몰이 중인 이 배우, 방송서 '폭탄' 발언

"너무 너무 외로워서"... 요즘 인기몰이 중인 이 배우, 방송서 '폭탄' 발언

오토트리뷴 2024-05-07 15:15: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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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장은송 기자] 싱가포르에서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용계항이 방송 중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겸 가수 용계항(사진=용계항 인스타그램)
▲배우 겸 가수 용계항(사진=용계항 인스타그램)

지난 3일(현지 시간) 용계항은 장영쌍이 진행하는 온라인 채널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이 오랫동안 연애를 하지 못했음을 고백했다. 용계항은 "진짜, 여자친구를 꼭 찾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계항의 갑작스런 발언에 장영쌍이 놀라며 "진심이냐"고 묻자, 용계항은 "정말 외롭다"고 답했다. 그는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찾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커리어든 인생이든 간에 현재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을 누군가와 함께 하며 추억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용계항은 착한 여성이 좋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배우자가) 친절한 성격이어야 한다"며 "그런 사람을 만나야 내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얘기했다.

▲배우 겸 가수 용계항(사진=용계항 인스타그램)
▲배우 겸 가수 용계항(사진=용계항 인스타그램)

또한 용계항은 "내가 보기엔 아름다워도,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아닐 수도 있다. 개인 차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형적 조건은 개인 취향인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장영쌍은 대부분의 싱가포르 여성은 옷을 예쁘게 입고 다니기 때문에 용계항의 외모 조건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렇듯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연애관과 이상형을 밝힌 용계항은 지난 2019년 데뷔했다. 용계항은 드라마 '인리방', 영화 '여병외전'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배우 변우석(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배우 변우석(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한편 과거와 달리 우리나라 배우들도 요즘은 솔직하게 이상형을 밝히곤 한다. 현재 방영 중인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인 변우석도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말한 적이 있다.

변우석은 영화 '20세기 소녀'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혜롭고 현멍한 사람, 성숙한 여성을 좋아한다"며 "좋으면 좋다고 혼자서만 생각하지 않고 표현한다. 예전에는 그러지 못했지만 이제 솔직하려고 노력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감정이 생기는 사소한 순간순간이 모여서 마음이 자란다"라며 "타인을 대하는 태도나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멋있는 사람이 좋다"고 전했다.

▲배우 변요한, 트와이스 사나(사진=유튜브 채널 '사나의 냉터뷰')
▲배우 변요한, 트와이스 사나(사진=유튜브 채널 '사나의 냉터뷰')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 출연한 배우 변요한도 최근 이상형을 밝혔다. 변요한은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사나의 냉터뷰'에 출연해 "에너지 좋고 잘 웃고 긍정적인 사람이 좋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살아가면서 만남을 가졌던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가장 좋은 건 편안함인데, 편안함은 좋은 에너지가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하는 것 같다"라며 "서로 잘 맞고 잘 웃고, 둘이 있을 때 재밌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je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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