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회의 개최

EX,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회의 개최

직썰 2024-05-07 16:35: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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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제1차 정기회의 기념촬영 [한국도로공사]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제1차 정기회의 기념촬영 [한국도로공사]

[직썰 / 배충현 기자] 한국도로공사(EX)는 지난 3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는 노후 도로 인프라에 대한 과학적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1년에 출범한 공공·대학·연구·학회·민간 협력기구로 올해는 총 17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노후인프라 성능개선 및 재원확보'를 주제로 노후 교량의 선제적 보수와 이를 위한 투자재원 마련 방안이 논의됐다.

현재 고속도로 교량 중 10%가 노후된 수준이나 향후 10년 후에는 41%까지 늘어날 것이란 게 EX의 예상이다.

이에 대비해 EX는 장기간 전면차단 후 공사하는 방식인 구간단위 대규모 보수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지속가능한 기반시설관리 기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투자재원 확보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노후화 교량 기준은 공용 30년이 경과된 경우다.

박종건 EX 기술부사장은 “국민안전을 위해 이제 더 이상 노후화되고 있는 교량을 방치할 수 없다"며 "성능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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