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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이 이달 3회에 걸쳐 6만7000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기선 부회장은 지난 2일 2만9148주, 3일 1만5000주, 이날 2만3000주를 매입했다.
매입 금액은 종가 기준으로 약 43억원 수준이다.
이번 지분 확보로 보유 비율은 5.26%에서 5.35%로 소폭 증가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정기선 부회장의 주식 매입은 주가 흐름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책임경영의 뜻을 밝힌 것으로 그 의지가 매우 확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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