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멧 갈라를 점령한 '로에배우'들은 누구?

2024 멧 갈라를 점령한 '로에배우'들은 누구?

바자 2024-05-07 17:53: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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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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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의 극치 '2024 멧 갈라(Met Gala)'가 6일(현지 시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진행됐다. 아방가르드함의 끝을 보여주는 멧 갈라의 레드 카펫 위,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로에배우’들의 드레스와 수트가 빛을 발했다. 독창적이면서도 깔끔한 로에베 의상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의 각별한 배우 사랑이 담겨 더욱 빛난 것!

최근 개봉한 '챌린저스'와 '패스트 라이브즈' 등 많은 화제를 모았던 영화의 주연 배우들과 친밀한 관계를 가짐과 동시에, 화제성 넘치는 컬렉션을 선보이는 중인 조나단 앤더슨은 기세를 몰아, 2024 멧 갈라 명예 의장 자리에 앉았다. 더불어 멧 갈라의 총 책임자인 안나 윈투어(Anna Wintour)가 로에베의 커스텀 턱시도를 입고 등장하면서 그가 현재 가장 핫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임을 보여줬다.















조나단 앤더슨은 주로 화제가 됐던 젠데이아의 '챌린저스' 프리미어 테니스 의상처럼 아카이브 커스텀 의상을 배우들에게 협찬하는 편인데, 이번 멧 갈라에서도 아카이브 커스텀 혹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피스들을 협찬했다. 먼저, 안나 윈투어의 드레스는 과거 20세기 디자이너 찰스 제임스의 40년대 저녁 케이프에서 영감을 받아 커스텀한 것이며, 앰비카 마드의 드레스는 조각가 린다 벵글리스(Lynda Benglis)와 협업해 디지털 방식으로 프리팅한 것이다. 그리고 조쉬 오코너의 백작같은 턱시도는 LOEWE 24 F/W 컬렉션 05번 룩에서 가져온 것으로, '시간의 정원'이 테마인만큼 꽃밭 프린팅 더비를 같이 매치했다.

이외에도 이번 2024 멧 갈라에서 조나단 앤더슨이 의상 감독을 맡았던 ‘챌린저스’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마이크 파이스트, ‘패스트 라이브즈’의 그레타 리, ‘더 베어’의 아요 어데버리,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러셀, 오마르 아폴로 등 많은 배우와 셀럽들이 로에베를 소화했다. 이번 멧 갈라는 로에베에 ‘로에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를 설명하는 순간의 연속이었다. 조나단 앤더슨의 배우 사랑은 어디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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