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연락 좀 하지 마쇼.. 질색이니까" 의미심장한 글에 모두 충격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연락 좀 하지 마쇼.. 질색이니까" 의미심장한 글에 모두 충격

살구뉴스 2024-05-07 23:17:00 신고

3줄요약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해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을 발표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락 하지말라

최동석 인스타그램 최동석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은 지난 2024년 5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락 좀 하지 마쇼. 아주 질색이니까"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해당 글과 함께 비행기 사진을 게재했는데 최동석이 구체적으로 어떤 대상을 지칭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석님 무슨일 있으신가요?", "누가 귀찮게 하시나요?", "힘내시길...", "이제는 행복하셔야할텐데..", "아이들 봐서라도 기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23년 10월 31일 전 KBS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렸던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박지윤과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입니다.

친구로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해 지난 2007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이들은 그동안 여러 방송과 SNS를 통해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해왔습니다.

 

내 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최동석 인스타그램 최동석 인스타그램

이에 많은 이들은 두 사람의 이혼 사유를 궁금해 하며 과거 최동석이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들을 주목했습니다.

2023년 7월 최동석은 트위터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수차례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그는 "내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라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어 "살면서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는 상대가 반박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나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동석 인스타그램 최동석 인스타그램

또 "꿈에서 누군가 내 손잡아주면서 너를 보면 날 보는 것 같아 손잡아주고 싶다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따뜻하게 느껴지더라", "'저 사람은 진정성이 느껴진다.' 이 말처럼 어리석은 말이 있을까? 진정성은 나만 아는 건데 말이다", "소중한 걸 소중히 다루지 않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아야 한다", "살아야 한다" 등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 외에도 최동석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내 박지윤을 겨냥하는 듯한 저격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최동석은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 최동석은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라는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박지윤의 바람, 불륜, 외도,별거 루머까지 나오기도 하며 파장이 커졌습니다.

실제로 최동석이 올린 게시물에는 "바람피운 여자에게 절대 돌아가지 마"라는 글귀가 담겼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해당 영상을 언급하며, 박지윤의 귀책 사유로 두 사람이 파경을 맞은 것 아니냐는 추측성 게시글을 작성했습니다.

이에 논란을 의식한 최동석은 “저희 부부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며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박지윤은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말과 글들을 접했다는 박지윤은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들도 있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박지윤은 "미처 말하지 못한 속사정들을 밝힌다고 해서 하늘이 손바닥으로 가려지지 않는걸 알기에 늦게나마 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는 더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잠재워진 후 2023년 17일 최동석은 “사람은 두려우면 말이 길어진다”라는 짧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최동석 인스타그램 최동석 인스타그램

최동석은 이혼후 아이들을 향해 애틋한 부성애를 보이기도 했는데 그는 지난 2024년 2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은 우리 아들 생일이야. 세상에 귀하지 않은 자식이 어디 있겠어? 하지만 내 아들 생각하면 마음이 저려 그냥 그래"라며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그는 "매일 살 부비며 자던 녀석을 왜 내마음대로 못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온전하게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 그나저나 사랑한다는 말에 짧은 답은 나를 쏙 빼닮았네. 너도 T야? T심은데 T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동석이 공개한 사진에는 최동석이 "애기 생일 축하해. 많이 보고 싶다.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많이 사랑한다"라고 문자를 보내자 아들이 "응"이라고 짧게 답한 메시지 내용이 있었습니다.

최동석 인스타그램 최동석 인스타그램

또 최동석은 아이들과 함께 주말을 보내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4년 1월 20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드디어 아이들이 집에 왔어요. 2달 반이 훌쩍 넘었네요"라며 "주말 동안 저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할 예정"이라고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오랜만에 아이들을 만난 최동석은 훌쩍 자란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아들 바보', '딸 바보' 면모를 보였고, 특히 최동석을 똑닮은 아들은 미소까지 아빠와 똑같아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