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5월의 차에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 5월의 차에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선정

프라임경제 2024-05-08 09:24:19 신고

[프라임경제] 한국자동차기자협회(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KAJA)는 2024년 5월의 차에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발표한다. 평가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사양 △파워트레인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총 5개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BMW 뉴 X2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테슬라 업그레이드 모델 3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브랜드명 가나다순)가 5월의 차 후보에 올랐고, 신형 파나메라가 33.7점(50점 만점)을 얻어 5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는 동력 성능 부문에서 8점(10점 만점)의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7.3점,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에서 7점을 각각 기록했다.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 ⓒ 포르쉐코리아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3세대로 완전변경을 거친 신형 파나메라는 더 강력해진 E-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고성능 서스펜션 시스템을 갖췄고, 여기에 더 광범위한 디지털 기능과 인상적 디자인, 역동적 성능과 주행 편의성 등을 겸비해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및 발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월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2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3월 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CLE 쿠페 △4월 BMW 뉴 530e가 이달의 차에 올랐다.

현재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차 선정 결과를 공지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의 1~2차 평가 중 1차 온라인 평가를 거치지 않고 2차 심사로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6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2010년 8월12일 설립됐으며, 2013년 12월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또 기자협회는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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