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손태영이 젠데이아를 만나 관심을 모은다.
8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배우 손태영 충격 먹은 미국 백화점 물가 수준 (상상 그 이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손태영이 우연히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를 만났다.
이날 손태영은 "백화점 한 바퀴 돌고 커피 마시러 간다. 어디든 가자"라며 지인과 함께 길거리를 거닐었다.
손태영의 지인은 "근데 오늘 사람들이 앞에 왜 서있지? 연예인이 와 있나? 아 원래 여기 연예인들이 많이 오는 호텔이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연예인 보는 거냐 우리. 어? 누구 왔다"라며 인파가 가득한 곳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팬들에게 누굴 기다리냐고 물어본 손태영의 지인. "젠데이아"라는 대답을 듣자, 손태영과 지인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빨간색 캡 모자를 눌러쓴 젠데이아가 등장하자 손태영은 "안 보여. 옆모습만 봤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쏟아지는 인파에 톱스타 보기 힘들다는 마음을 고백하기도.
손태영은 "커피 마시러 왔다가 젠데이아를 또 봤네. 모자를 쓰고 있어서 얼굴은 못 봤지만"이라며 "우린 꼭 하나씩 이슈가 있는 거 같다. 오늘 백화점에서 많이 걷느라 되게 힘들었는데 이걸로 또 재미를 준다"라고 말했다.
사진='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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