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왼쪽)과 배우 탕웨이(오른쪽)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의 제작보고회를 마친 후 대화하며 극장을 나서고 있다. /남윤호 기자
이날 열린 제작보고회에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 김태용 감독(왼쪽부터)이 참석해 촬영 소감과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관련 토크와 질의 시간 후 포토타임에도 끝자리를 사수하는 김 감독과 탕웨이의 모습.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의 제작보고회를 마친 후 대화하며 극장을 나서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에 대한 토크와 취재진의 질의 답변 시간, 공식 포토타임에도 거리를 두며 취재진의 관심이 오롯이 영화에 집중되길 바라는 눈치였다.
김태용 감독이 영화 '원더랜드'의 연출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취재진과 질의 답변 시간을 마친 후 진행된 포토타임에서도 김 감독과 탕웨이는 서로 다른 끝자리를 지키며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탕웨이는 이날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영화의 아이디어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라며 "동시에 김태용 감독님과 다시 한번 작업할 기회를 기대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태용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자 탕웨이가 답변을 하는 모습.
한편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한 영상통화 서비스를 다룬 드라마로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가깝지만 먼~ 배우와 감독의 거리.
배우 최우식이 포토타임에 맞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근사한 외모의 박보검.
원더랜드 찾은 '국민 첫사랑' 수지.
빛나는 탕웨이의 미모.
단체 촬영을 위해 모인 김 감독과 출연 배우들.
마지막으로 하트를 만들고...
김태용 감독을 필두로 퇴장하는 배우들.
잠시 멈춰선 김태용 감독이 탕웨이를 바라보고 있다.
계단 내려갈 탕웨이에게 손 내미는 김태용 감독.
제작보고회를 무사히 마친 김 감독과 탕웨이가 함께 웃으며 극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영상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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