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前메이저리거 김병현, 흥청망청 썼는데 800억 있어" 폭로 (선 넘은 패밀리)[종합]

안정환 "前메이저리거 김병현, 흥청망청 썼는데 800억 있어" 폭로 (선 넘은 패밀리)[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05-10 23:0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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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이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에 대해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는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출연했다.

이혜원은 "얼마 전에 뉴욕 갔을 때도 영상 통화를 했을 때 두 분이 계속 같이 계시더라"며 안정환과 김병현의 친분을 인증했다.

그러자 김병현은 "정환이 형과 형수님과 영상 통화를 하는 걸 보고 아직도 우애가 깊으시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부부 사이에 '우애'라는 단어 선정에 이혜원은 "처음 들어 본다"고 웃음을 터뜨렸고, 김병현은 "단어 선택이 좀 잘못됐다"고 정정했다.

이혜원은 김병현에 대해 "식당을 하신다"고 요식업 하는 사실을 공개했다.

안정환은 "예전에 이태원에 식당을 내서 갔는데 손님이 나밖에 없었다"고 폭로했다.

안정환은 "그래서 그날 매상을 내가 다 올려 줬다"고 덧붙이며 "그 가게는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김병현은 "그 가게는 문을 닫았다. 안정환이 처음이자 마지막 손님이었다"고 씁쓸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프랑스의 '천상의 섬' 몽생미셸이 소개됐다. 안정환도 몽생미셸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에 이혜원은 "안정환이 몽생미셸에 다녀온 후 며칠 뒤 카드가 왔다. 남편이 나한테 보낸 러브 레터였다"고 회상했다.

프랑스 출신 패널 파비앙이 "같이 간 거 아니냐"고 묻자, 이혜원은 "안 갔다. 좋은 데 혼자 다닌다"고 폭로했다.

"누구와 갔냐"는 질문에 안정환은 "김성주, 김용만, 정형돈이랑 갔다. 재미가 있겠냐고" 토로했다.



김병현은 메이저리거가 된 이정후 선수에 대해 "현 시점에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신인왕, 골든글러브, 타격왕, MVP를 쓸어간 엘리트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투수로서 이정후 선수를 보기엔 까다로운 타자다. 선구안이 좋고 공이 끝까지 오는 걸 참을 줄 알고 발이 굉장히 빠르다"고 덧붙였다.

이정후 선수는 6년 1484억의 계약으로 MLB에 진출했다.

유세윤이 "한국인으로 최고 연봉인 거냐"고 묻자, 안정환은 "김병현 선수가 있을 땐 김병현 선수가 최고였다. 연봉이 200억이었나?"라고 모함했다.

이에 김병현은 "아니다. 부풀려진 것. 가장 많이 받았을 때는 2004년도"라고 진땀을 뺐다.

안정환은 "엄청나다. 굳이 이야기 안 해도 지금은 800억은 있다. 흥청망청 다 써도 부자"라고 계속해서 뜬소문을 퍼뜨리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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