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적인 행동까지 서슴지 않아"... 배우 김희선, 남편 불륜녀와 첫 대면에 결판내나? (우리, 집)

"위협적인 행동까지 서슴지 않아"... 배우 김희선, 남편 불륜녀와 첫 대면에 결판내나? (우리, 집)

오토트리뷴 2024-06-19 14:52: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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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배우 김희선이 남편 불륜녀와 살벌한 대치 상황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 (사진=MBC '우리, 집')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은 국내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 노영원(김희선)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 스릴러다.

지난 방송에서 이세나(연우)가 '강릉 일가족 화재 사건' 범인이라는 걸 알게 된 노영원(김희선)은 극적으로 생존했다고 한 언니 이세은의 고백 영상으로 이세나(연우)를 불러냈다.

언니를 찾으며 폭주하는 이세나(연우)에게 노영원(김희선은) "다 거짓말이야. 네 언니는 죽었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연우, 김희선 (사진=MBC '우리, 집')

이세나(연우)는 노영원(김희선)의 도발에 순간 눈빛이 바뀌며 노영원(김희선)에게 ‘목 졸림 위협’을 가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희선과 연우는 위협적인 엔딩 이후 서로를 마주하며 살벌한 심리 싸움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노영원(김희선)은 대한민국 최고 심리 상담의답게 이세나(연우)를 멈추게 할 솔루션을 가동하는 결연함을 드리운 반면 이세나(연우)는 분노로 점철된 삐뚤어진 당당함으로 노영원(김희선)과 맞붙을 예정이다. 두 사람의 피 튀기는 심리전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긴장감의 연속인 드라마와 달리 김희선과 연우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 친근하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살벌한 대치 장면을 준비하기 이전, 환한 미소로 담소도 나누며 긴장감을 풀어냈다.

이후 김희선과 연우는 촬영이 시작되자 격전장에 나선 ‘노영원’과 ‘이세나’로 몰입했고 살 떨리는 심리적 대결을 벌이는 열연으로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연우, 김희선 (사진=MBC '우리, 집')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김희선과 연우는 서로의 숨통을 조이는 노영원과 이세나의 폭발적인 아우라를 눈빛은 물론 온몸을 통해 발산하며 명장면을 완성했다"며 "이세나의 실체를 알게 된 후 두 사람이 처음 대면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소름 돋는 전율을 일으킨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네요”, “둘 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볼 때마다 숨죽이면서 봐요”, “연우는 대선배 앞에서도 꿀리지 않고 잘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과 연우가 출연 중인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은 오는 21일(금)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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