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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경남개발공사와 공동 선두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고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SK는 11일 대구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28-27로 이겼다.
3승이 된 SK는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2승 1패가 된 경남개발공사는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공동 2위로 밀렸다.
SK는 유소정이 혼자 10골을 퍼부었고, 강은혜가 6골을 보탰다. 강경민은 2골에 도움 6개로 공격에 활로를 열었다.
[11일 전적]
▲ 여자부
SK(3승) 28(14-16 14-11)27 경남개발공사(2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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