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이 집행된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로 경찰과 공수처 관계자들이 진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인 윤갑근 변호사가 25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수처 체포와 관련해 내란 행위라고 비판했다.
윤 변호사는 “공수처가 공조수사본부(공조본)라는 법률에 근거도 없는 협의체를 만들어, 수사 지휘권이 없음에도 경찰 기동대 수천 명을 동원했다”며 “이 모든 것이 조기 대선을 통해 권력을 찬탈하려는 것으로 이야말로 완벽한 내란죄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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