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삼표그룹이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직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광화문 이마빌딩 비즈니스센터에 셀프도서관을 운영하여 임직원들이 QR 코드를 통해 손쉽게 책을 대여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CEO의 서재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 및 계열사 대표가 추천하는 책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게 하여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소통과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표 전자도서관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PC,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신간 도서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삼표 문화창고'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콘서트, 연극 등 다양한 공연 티켓을 제공하며, 그룹웨어인 블루샘에 공연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티켓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신해 선물과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전해드림' 이벤트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이벤트는 분식차, 명절 차례상, 출산 용품, 스포츠 경기 관람권 등 다양한 선물을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표그룹은 또한 직원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사내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블루허그, 삼표 산악회, 블루스톤즈(야구), 블루풋(축구) 등 20여 개의 동호회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창의적인 조직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이벤트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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