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6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된 첼설아는 “여름보다 핫한 첼설아가 왔다. 안 그래도 요즘 제 미모와 몸매가 물이 올랐는데, 2025년 맥심의 여름을 책임지겠다”라며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빨간색 스트라이프 패턴의 비키니와 쨍한 색감이 돋보이는 파란색 비키니, 검은색 시스루 튜브톱에 마이크로 비키니 등 시원한 비키니 패션으로 표지를 가득 장식한 첼설아는 양팔을 모아 자연스러운 글래머 몸매를 강조하는 포즈를 취하는 등 매혹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맥심 촬영을 준비하며 비키니만 20벌 가까이 입어봤다고 밝힌 첼설아는 “사실 여름에는 비키니 화보를 찍고, 표지도 한 번쯤은 찍을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다. 표지하고 싶은 마음을 열심히 어필은 했지만, 정말로 이렇게 빨리 이루어질 줄은 몰랐다. 내 매력을 많은 분에게 보여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라고 표지 촬영 소감을 말했다.
첼설아는 맥심 모델로 데뷔 후 가장 많이 달라진 점에 관해 묻자 “우선 미스맥심을 계기로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몸매 관리는 일상이 됐고, 중요한 촬영이 있다면 식단도 조절한다. 무엇보다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맥심 덕분에 어떻게 해야 남자들이 좋아하는지 너무 잘 알게 됐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첼설아는 “2023년 ‘미맥콘’에서 입었던 첼시 비키니 화보를 고맙게도 아직 많은 분이 기억해 주신다. 첼시 유니폼에 사인해달라는 요청도 종종 받는데, 그럴 때마다 ‘내가 선수도 아니고, 이 비싼 유니폼에 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 결국은 감사한 마음으로 해드리고 있다. 이렇게 많이 사랑해 주시고 기억해 주신 덕분에 맥심 표지까지 찍게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첼설아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 비키니 경쟁에서 첼시의 로고가 박힌 자체 제작 비키니를 착용해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키니 여신’ 첼설아 화보는 맥심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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