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가 독특한 시구 전략으로 이번 주말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키키 멤버들 중 키야, 하음, 수이, 이솔은 오는 25일 각각 서울 고척스카이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인천 SSG랜더스필드, 서울 잠실야구장의 마운드를 밟게 됐다.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도 경기가 진행되지만, 한화이글스 측은 이날 멤버십데이를 예고하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 시구/시타 이벤트를 진행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같은 날 다른 구장으로 아이돌 멤버를 보내는 것은 전에 없던 시구 전략으로 눈길을 끈다. 보통 신인 아이돌 그룹의 경우 멤버들이 시구/시타자로 선정될 경우 함께 경기를 관람하거나 응원단상에서 무대를 펼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 이에 새로운 전략을 펼친 키키가 어떤 반응을 이끌지, 또 승리요정이 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키키는 데뷔 앨범 'UNCUT(언컷 젬)' 활동을 성료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축제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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