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설' 함지훈, 모비스에서 계속 전설 쓴다…주장 장재석-핵심 서명진도 재계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살아있는 전설' 함지훈, 모비스에서 계속 전설 쓴다…주장 장재석-핵심 서명진도 재계약

STN스포츠 2025-06-02 16:06:24 신고

3줄요약
핵심 자원들과의 재계약을 알린 현대모비스피버스. 사진┃현대모비스피버스
핵심 자원들과의 재계약을 알린 현대모비스피버스. 사진┃현대모비스피버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핵심 선수들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모비스는 2일 "FA인 함지훈, 장재석, 서명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함지훈 1년, 장재석 3년, 서명진 5년이다"라고 알렸다. 

팀의 상징이자 프랜차이즈인 함지훈은 1년 계약에 합의하며 선수 생활 연장의 뜻을 밝혔다. 2007년 현대모비스에 입단한 이후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했다. 챔피언결정전 5회 우승을 이끈 레전드로서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모비스에서 18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함지훈은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시즌일 수도 있는 만큼 후회 없이 뛰겠다”고 전했다.

2024-2025시즌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한 장재석은 3년 계약에 사인하며 팀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간다. 장재석은 “믿고 응원해주시는 구단과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팀에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명진은 장기계약을 맺으며 ‘차세대 프랜차이즈’로서의 의지를 드러냈다. 5년 계약을 체결한 서명진은 “현대모비스는 제가 프로 생활을 시작한 팀이고,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은 팀이다. 언젠가 함지훈 선수처럼 구단을 상징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외부 FA를 통해서는 안양 정관장으로부터 정준원(1년)과 이우정(1년), 대구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이도헌(2년), 서울 삼성으로부터 김근현(1년)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한 상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