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고소한 아몬드는 맛은 물론 오메가3지방산, 비타민E, 칼슘, 칼륨, 미네랄, 마그네슘 등의 그 영양가가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건강한 간식이다.
아몬드에는 견과류에 많이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체내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을 청소해주고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아몬드에 함유된 비타민E는 뇌의 혈류 증가를 도와 뇌기능 향상을 도와주며 뇌의 신경세포를 활성화시켜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수 있다.
아몬드는 비 유제품 중에서는 드물게 칼슘을 상당히 많이 갖고 있어 뼈 건강에 도움 된다. 아몬드는 칼슘 외에도 마그네슘, 칼륨, 인 등 건강한 뼈에 필수인 미네랄도 포함하고 있다. 하루 1인분 섭취만으로도 몸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몬드는 이처럼 건강에 좋지만 적정량을 넘어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으면 칼로리 과잉, 소화 불편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아몬드에는 옥살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신장 결석이 있는 사람들은 양을 조절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약 23알 정도를 권장한다. 이는 약 한 줌 정도의 양이며 160~180kcal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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