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배우 박세영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지난 5월 중순, 예쁜 딸을 무사히 출산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산후조리원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을 통해 확인한 결과, 박세영이 이용한 산후조리원은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은 앞서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 유튜버 랄랄 등도 이용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특실 2주 이용 요금이 2500만 원 대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는 곳이다.
박세영은 곽정욱은 2012년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유지해오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2022년 2월 결혼했다.


다음은 박세영이 올린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세영입니다.
오랜만에 피드로 인사드립니다.
지난 5월 중순,
예쁜 딸을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임신과 출산이라는 소중하고 조심스러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SNS도 한동안 멈추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소식을 기사로 접하고
따뜻한 축하와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 산후조리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이제야 조금 여유가 생겨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앞으로는 일상도 천천히 나누고,
몸과 마음도 잘 회복하여
다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태명은 ‘구별이’입니다:)
세상 속에서 구별된 존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은 태명이에요.
앞으로 구별이의 소식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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