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다. ‘드래곤 길들이기’가 오는 6월 6일(금)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가 3일(화) 오후 3시 11분 기준, 사전 예매량 6만 3001명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앞서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비롯해 ‘하이파이브’, ‘소주전쟁’ 등 쟁쟁한 한국 영화를 모두 뛰어넘은 기록으로, 완벽한 실사화로 돌아온 레전드 시리즈를 향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개봉에 앞서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만나본 관객들의 생생한 호평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어 ‘드래곤 길들이기’의 흥행 기세는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객들은 “진정한 실사화를 보여준 작품.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영화”, “가슴이 웅장, 눈물이 왈칵”, “특수관 도장 깨기 할 영화가 오랜만에 나왔다. 올해 본 영화 중 진심 최고였음”, “모든 활공 신들이 미쳤다. 아맥으로 안 보면 평생 후회, 인생 손해”, “꼭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 영화!”, “귀염 뽀짝 ‘투슬리스’와 용감함 넘치는 ‘히컵’의 찐한 우정. 놓치지 말고 극장에서 만나자”, “도전을 두려워하는 친구에게 ‘투슬리스’와 ‘히컵’을 보고 용기를 얻게 해주고 싶어서 추천하는 영화”, “감동, 재미, 귀여움 다 잡은 드래곤 길들이기” 등 원작의 감동을 잇는 탄탄한 서사부터 실사화로 더욱 리얼하고 스펙터클하게 진화한 비행 액션,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공감을 이끄는 울림 있는 메시지까지 만장일치 극찬을 보내고 있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최초의 실사화로 주목받는 전 세계 최고 화제작 ‘드래곤 길들이기’는 원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3부작을 모두 연출한 감독이자 아카데미 3회 노미네이트, 골든 글로브 수상의 딘 데블로이스 감독을 비롯해 함께했던 제작진이 모두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영화 ‘블랙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은 배우 메이슨 테임즈가 ‘히컵’ 역을 맡아 싱크로율 200%의 완벽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고,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제라드 버틀러가 원작 목소리 연기에 이어 ‘스토이크’ 역으로 돌아와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6월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