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가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연설에 다시금 나섰다.
3일 오후 배우 김가연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민주당 개표방송 시청 행사에 출연해 이재명 지지 연설에 나섰다.
이날 김가연은 "지난번에 한 번 연설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용기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오늘 마음이 너무 설렌다. 사실 제 둘째아이가 열한 살 아이인데, 일찍 자야 하는데 오늘만큼은 (TV) 봐도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도 당연히 고생했지만, 그를 지키기 위해 함께해준 모든 분들이 없었더라면 이 후보가 오는 길이 쉽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가연은 "앞으로 임기 동안 제발 우리가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세상을 만들면 좋겠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볼 수 있다는 마음에 설렌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가연은 지난달 30일에도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체육관 시계탑광장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 유세에 참석해 연설을 이어간 바 있다. 이날 김가연은 "오늘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11시 40분경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점쳤다.
사진=지금은 이재명 라이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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