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8개 기관 '불법마약 퇴치' 통합대응 나섰다

서초구 8개 기관 '불법마약 퇴치' 통합대응 나섰다

연합뉴스 2025-06-11 07:3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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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일 구청에서 분야별 전문기관과 불법 마약 퇴치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통합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남구와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서울성모병원, 서초구의사회, 서초구약사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서울지부 등 모두 8개 기관이 참여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 청소년 마약 퇴치 교육 확대 ▲ 치료기관 연계 강화 ▲ 유관기관 간 의심사례 신고 체계 강화 ▲ 지역사회 캠페인 ▲ 정책자문·홍보 활성화 등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초구보건소는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서초·방배경찰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오는 14~15일 열리는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에서 마약 퇴치 캠페인을 벌인다.

전성수 구청장은 "촘촘한 사회안전망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마약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관계기관과 불법마약 퇴치 협력 협약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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