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이 배우를 따라다니는 이색 공연 ‘슬립노모어 서울’, 7월 프리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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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배우를 따라다니는 이색 공연 ‘슬립노모어 서울’, 7월 프리뷰 개막

디지틀조선일보 2025-06-15 12:05:00 신고

셰익스피어의 희극, 맥베스(Macbeth)를 재구성한 논버벌(non-verbal) 공연
  • ⓒRobin Roemer(사진제공=미쓰잭슨)
    ▲ ⓒRobin Roemer(사진제공=미쓰잭슨)

    2025년 공연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슬립노모어 서울(Sleep no more Seoul)'이 마침내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7월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베일을 벗는 이 작품은 전 세계 공연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머시브 콘텐츠 기획 및 제작사 미쓰잭슨(대표 박주영)은 12일 NOL 티켓에서 슬립노모어 서울 프리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슬립노모어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맥베스'를 매혹적인 느와르 스타일로 재구성한 논버벌(non-verbal) 공연이다. 가장 큰 특징은 관객들이 배우들의 연기와 퍼포먼스를 자유롭게 따라다니며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나의 건물 전체가 무대가 되어 펼쳐지는 이 공연은 '이머시브 씨어터(immersive theater)' 장르를 탄생시킨 혁신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 ⓒMathew Craig(사진제공=미쓰잭슨)
    ▲ ⓒMathew Craig(사진제공=미쓰잭슨)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완전히 없앤 파격적인 동선과 관객 개인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스토리 전개 방식으로 평론가들과 대중 모두에게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팬덤을 구축했다.

    슬립노모어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맥베스'를 매혹적인 느와르 스타일로 재구성한 논버벌(non-verbal) 공연이다. 가장 큰 특징은 관객들이 배우들의 연기와 퍼포먼스를 자유롭게 따라다니며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나의 건물 전체가 무대가 되어 펼쳐지는 이 공연은 '이머시브 씨어터(immersive theater)' 장르를 탄생시킨 혁신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완전히 없앤 파격적인 동선과 관객 개인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스토리 전개 방식으로 평론가들과 대중 모두에게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팬덤을 구축했다.

    뉴욕과 상하이에 이어 선보이는 서울 공연은 8월 21일 공식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슬립노모어 역사상 가장 큰 스케일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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