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C 리뷰] ‘네투-페르난데스 연속골’ 첼시, LA 2-0 격파…대회 첫 승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CWC 리뷰] ‘네투-페르난데스 연속골’ 첼시, LA 2-0 격파…대회 첫 승리

인터풋볼 2025-06-17 06:2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첼시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첼시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아탈란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티다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 월드컵 D조 1차전에서 로스앤젤레스(LA)에 2-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잭슨, 마두에케, 파머, 네투, 카이세도, 라비아, 쿠쿠렐라, 콜윌, 아다라바이오요, 제임스, 산체스가 출격했다.

LA는 4-3-3 전형으로 맞섰다. 부안가, 에보비세, 오르다스, 델가도, 제주스, 틸만, 홀링스헤드, 세구라, 롱, 팔렌시아, 요리스가 선발 출전했다.

이른 시간부터 첼시가 공격을 시작했다. 전반 5분 잭슨이 마두에케의 패스를 받아 슈팅했지만 요리스가 선방했다. 전반 17분 마두에케의 왼발 슈팅도 요리스가 막았다. 전반 20분엔 파머의 슈팅이 막혔다.

두드리던 첼시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34분 역습 상황에서 네투가 잭슨의 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때린 왼발 슈팅이 그대로 LA 골망을 갈랐다. LA가 반격했으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첼시가 1-0으로 리드를 잡은 채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첼시는 제임스, 라비아를 대신해 귀스토, 페르난데스가 투입됐다. LA는 에보비세를 빼고 지루를 넣었다.

공방전이 이어졌다. 후반 6분 다비드의 슈팅이 무산됐다. 후반 9분엔 잭슨이 네투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후반 12분 부앙가의 오른발 슈팅은 산체스가 차단했다. 후반 16분 파머의 슈팅까지 막혔다.

첼시가 다시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9분 조지와 델랍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첼시가 추가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21분 페르난데스의 오른발 슈팅이 막혔다. 후반 25분 파머의 슈팅이 높게 떴다.

첼시가 격차를 벌렸다. 후반 34분 페르난데스가 델랍의 크로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LA가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반전을 노렸으나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다. 첼시의 2-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