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B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사임한 가운데 JDB엔터의 자회사 EFG뮤직 소속 걸그룹 이호테우(IHOTEU)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EFG뮤직은 지난 14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멤버 미나의 활동 중단 소식을 먼저 전했다.
이와 함께 이호테우 멤버들이 "각자의 아티스트로서의 방향성과 감정적 안전을 고려하여 당사와의 계약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며 전속계약 해지 사실을 공지했다.
멤버 미나는 논의를 통해 팀 졸업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호테우는 미나, 아무, 네기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5월 데뷔해 라이브 공연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이호테우와 계약을 해지한 EFG뮤직은 JDB엔터가 지난해 10월 설립한 자회사이자 이호테우의 소속사였다.
한편, 최근 JDB엔터 대표 A씨는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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