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각별한 손맛·원작 게임성에 더한 ‘AI’ 특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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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각별한 손맛·원작 게임성에 더한 ‘AI’ 특별함

경향게임스 2025-06-19 18:09: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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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는 19일 자사 모바일 MMORPG 신작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소개하는 비전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8일 저녁 온라인 쇼케이스로 정보를 공개한 신작은,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현장 유저 시연 행사를 통해 게임에 담긴 비전을 공개하고 나섰다.
1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탄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행사 현장을 찾아가 ‘로스아크 모바일’의 각종 핵심 콘텐츠를 체험해봤다.
 

▲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현장(사진=경향게임스)

핵심 콘텐츠 전반 소개, ‘로스트아크 모바일’ 특색 공개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의 유저 시연 현장은 19일부터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에 3시간 동안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각종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모바일 환경과 PC, 나아가 스팀 덱에서의 플레이까지 제공하는 등 신작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이 꾸며졌다.
 

▲ 핵심 플랫폼인 모바일 환경은 물론, PC, 스팀 덱 등 다양한 플레이 환경에서의 시연을 제공한 이번 행사다(사진=경향게임스)
▲ 현장은 '발탄 군단장 레이드'를 포함한 각종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핵심 콘텐츠 다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사진=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

현장에서 제공된 콘텐츠로는 ‘마이룸’, ‘발탄 군단장 레이드’, ‘어비스 던전: 영광의 벽’, ‘어비스던전: 크라잉스톰’, ‘가디언 토벌 경쟁전’ 등이 자리했다. 특히, 각각 콘텐츠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소드마스터’ 등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오리지널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캐릭터 생성과 유저들의 새로운 동반자 ‘헤리리크’, 용병 시스템 등 AI 기술을 활용한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의 특별한 플레이 체계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주요 콘텐츠별로 구역을 분리해 쾌적한 시연 환경을 꾸민 행사 현장의 모습이다(사진=경향게임스) 

원작 플레이 감성 100% 구현, 햅틱 피드백 각별한 조작감
각종 콘텐츠 체험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전한 신작의 강점은 바로 핵앤슬래시 전투, 강력한 보스와의 치열한 접전 등 원작 특유의 감성을 십분 녹여냈다는 점이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서 플레이할 경우 각종 전투 상황, 스킬 버튼 터치에 세세한 진동으로 대응하는 ‘햅틱 피드백’ 기술이 모바일 플레이 시의 손맛과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 모바일에서는 취향에 맞는 조작 모드 선택부터 자유로운 조작 버튼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사진=경향게임스)
▲ 수많은 적들을 시원하게 일소하는 핵앤슬래시 전투 구성을 비롯해, 모바일 플레이를 즐기는 내내 세세한 진동으로 조작감을 즐겁게 만드는 햅틱 피드백이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강점 중 하나다(사진=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 ▲ 수많은 적들을 시원하게 일소하는 핵앤슬래시 전투 구성을 비롯해, 모바일 플레이를 즐기는 내내 세세한 진동으로 조작감을 즐겁게 만드는 햅틱 피드백이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강점 중 하나다(사진=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

이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 구성에서 겪는 피로감을 줄이는 동시에 ‘직접 컨트롤하는 재미’를 극대화하는 결정적인 힘으로, ‘로스트아크 모바일’이라는 정체성을 뚜렷하게 해주는 강점으로 다가온다.
모바일 환경 조작 체계는 직접 스킬 버튼 배치를 세세하게 조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콤보 버튼 배치를 통해 적은 수의 버튼으로 격정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등 높은 플레이 편의성 역시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매력을 높인다.
 

▲ PC 환경에서는 보다 원작 '로스트아크'에 가까운 게임성을 즐길 수 있다(사진=경향게임스) ▲ PC 환경에서는 보다 원작 '로스트아크'에 가까운 게임성을 즐길 수 있다(사진=경향게임스)

AI 기술 화룡점정, 전에 없던 MMORPG 등장
특히, 이번 현장 체험의 하이라이트는 AI 기술 활용에서 찾아볼 수 있다. 비주얼부터 캐릭터 스킬 구조, 던전과 레이드, 전투 전개 방식이 원작의 감성에 맞닿아 있다면, 각종 AI 기반 시스템은 분명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의 특별함을 자아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캐릭터 생성 시의 염색 패턴 제작, 도우미와 마스코트 역할을 겸하는 ‘헤리리크’와 함께 하는 마이룸 구축, 레이드 등 각종 파티 콘텐츠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동료 ‘용병’이 대표적이다. 
 

▲ 텍스트로 '벌꿀'을 입력한 후 AI가 생성해 준 염색 패턴,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이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 적용을 넘어 NPC와 직접 대화하고, 그에 맞는 응답과 행동을 게임 내에서 실제로 행하는 방식까지 기술 적용의 범주를 넓혔다(사진=경향게임스) ▲ 텍스트로 '벌꿀'을 입력한 후 AI가 생성해 준 염색 패턴,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이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 적용을 넘어 NPC와 직접 대화하고, 그에 맞는 응답과 행동을 게임 내에서 실제로 행하는 방식까지 기술 적용의 범주를 넓혔다(사진=경향게임스)
▲ AI 용병은 전투 도중 대화로 유저에게 각종 공략법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유저 파티장이 음성 혹은 채팅, 정해진 명령어 입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행하기까지 한다(사진=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 ▲ AI 용병은 전투 도중 대화로 유저에게 각종 공략법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유저 파티장이 음성 혹은 채팅, 정해진 명령어 입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행하기까지 한다(사진=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

이중 원하는 이미지, 단어를 직접 입력해 염색 패턴을 실시간으로 AI가 제작해 주는 생성형 AI의 방식은 최근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형태에 속한다. 다만, ‘헤리리크’와 ‘용병’은 마치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유저가 직접 요구를 전달하고, 이에 화답하는 NPC의 모습으로 게임 내 특별함을 더했다.
NPC가 단순히 유저의 대화에 답하는 것을 넘어, 실제 유저와 같이 파티장의 명령에 응하고, 게임플레이 전반에서 지능적인 도우미 역할을 한다는 점은 분명 기존 게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풍경이다. 현재 개발 중인 빌드에서도 충분히 강한 인상을 남긴 만큼, 정식 출시 시점 AI 기술이 자아낼 특별한 풍경에도 기대가 모인다.
 

▲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10월 CBT와 함께 본격적인 출시를 향한 항해를 시작할 예정이다(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10월 CBT와 함께 본격적인 출시를 향한 항해를 시작할 예정이다(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한편,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오는 10월 중 첫 번째 CBT 진행을 예고한 상태다. 개발진은 이후로도 추가적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게임의 개발, 콘텐츠, BM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용자들과 함께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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