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25살 연하 아내' 이윤주, 주변 반응에 속상? "실물이 더 낫다고" (살림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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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25살 연하 아내' 이윤주, 주변 반응에 속상? "실물이 더 낫다고" (살림남)[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6-21 22:5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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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 이윤주가 얼굴공개 후 실물이 더 낫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영규-이윤주 부부가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영규는 25살 연하 아내와의 일상이 공개된 이후 주변에서 주변 반응이 좋았다며 안도했다.

박영규는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시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 자신감도 갖게 되고 오히려 마음도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윤주는 방송에 얼굴이 공개되면서 가장 속상했던 부분은 "실물이 훨씬 낫다"는 얘기를 들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윤주는 "이왕이면 '실물보다 화면이 더 낫더라' 이런 얘기를 듣고 싶었는데 안타까웠다"고 했다.

박영규와 이윤주는 옷을 차려입고 데이트를 하기 위해 차를 타고 움직였다.

박영규는 자신이 아내한테 대시하던 시절을 언급하면서 왜 자신을 밀어낸 건지 이유를 물어봤다. 



이윤주는 박영규가 유명인이다 보니 자신을 향한 호감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오해와 편견 때문이었다고 했다.

이윤주는 "주변에 화려하고 예쁜 분들이 많은데 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에"라며 박영규가 관심을 보이는 게 단순한 호기심일까봐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주는 박영규에게 철벽을 치다가 박영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순간이 박영규가 운전할 때였다고 했다.

이윤주는 "당신이 운전하는데 팔에 털이 보였다. 그 남성미에 '한 번쯤 만나봐도 괜찮겠다' 이런 느낌이었다. 우리 연애기간이 짧아서 그런지 연애는 좋았던 기억밖에 없다. 설레고 가슴떨리고 두근거리고"라며 연애시절을 회상했다.



박영규는 연애시절을 얘기하며 행복해하는 이윤주를 향해 "난 무지하게 속 썩었다. 당신이 얼마나 나를 홀대했는지"라고 아내가 자신을 밀어냈을 당시를 떠올렸다.

박영규는 이윤주가 계속 밀어내기만 해서 한 6개월 동안 연락을 안 했는데 어느날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연락을 먼저 했었다고 얘기했다.

박영규는 그렇게 다시 연락이 되고 이윤주와 만났던 곳으로 간다고 말했다.

기대감에 부풀었던 이윤주는 박영규가 엉뚱한 장소에 도착한 것을 확인하고 "우리가 그날 스테이크 먹었어? 나 여기 온 적 없다. 나 여기 처음 와봤다"고 했다.

이윤주는 "나 아니라고. 나 말고 다른 여자랑 먹었는데 그 여자가 내가 아니야"라고 분노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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