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일본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호시노 리조트와 국제 카드사 JCB와 협력해 일본 여행에 특화된 신상품 ‘신한카드 Haru (Hoshino Resorts)’를 선보였다.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는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과 요우카와 JCB 인터내셔널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카드 하루’는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시 2%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며, 일본 내 결제에는 1.5%를 추가로 더해 총 3.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전월 국내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때 적용되며, 각각 월 최대 3만·10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이 카드로 호시노 리조트 60여개 계열 호텔 및 리조트 이용 시 최대 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호시노 리조트는 도쿄·오사카·오키나와는 물론, 괌과 발리 등지에서도 럭셔리 숙박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일상 소비에서도 혜택은 계속된다. 국내 이용에 대해선 1% 포인트가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7월 31일까지 쿠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에 하루 카드를 등록하고 국내 온라인몰에서 총 1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3만원까지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일본 현지에서도 연중 혜택이 기다린다. 내년 6월 30일까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회차별 3만엔 이상 이용 시 최대 1만엔까지 10% 캐시백이 제공되며, 특정 브랜드 이용 시 20% 추가 캐시백도 가능하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일본 3대 편의점, 유니클로 GU, 스타벅스 재팬, 아마존 재팬이 대상이다.
이벤트 참가를 위해서는 신한 SOL페이 앱 내 'SOL트래블+'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응모가 필수다.
연회비는 URS Platinum 해외겸용 기준 3만원이다.
이윤형기자 leeyh@justeconom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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