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하나증권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하나증권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하나증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항목별 활동 성과, 향후 계획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IRO 평가 방식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금융'과 '금융소비자 보호 및 손님 만족도 제고'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IRO는 중대 이슈가 환경, 사회,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그 발생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법이다.
갈상면 ESG본부장은 "ESG가 지속가능경영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은 만큼 당사 역시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며 내실 있는 활동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며 "ESG 기준이 의사결정 과정에 자연스럽게 반영되며 ESG 거버넌스를 고도해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ri@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