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CC(대표 정재훈)가 도료 대리점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KCC는 최근 전주 라한호텔과 전주2공장에서 ‘2025 KCC 건축도료 아카데미 예비 경영주 워크숍’을 진행했다. 20~40대 도료 대리점 대표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강화 및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박 2일 일정으로 실습을 확대하고 대리점 운영에 필요한 법규 등 이론 교육을 강화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대표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인캔' 조색 시스템 'KCC Smart 2.0'을 비롯한 인캔 토털 솔루션 ▲국내 최저 도막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메탈릭 도료 ‘숲으로 메탈릭’ 등 신제품 ▲ 도료 제조 공정 및 물류 프로세스 견학 ▲조색 원리 및 인캔기기 관리 방법 ▲그레이코사(社)의 도장 장비 등, 이론 교육과 실제 실습을 통해 제품과 기술,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본사 및 공장과의 대화를 통해 가감 없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에 대한 본사의 방향성과 입장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워크숍 현장에서는 AI 기반 인캔 시스템 ‘KCC SMART 2.0’의 장점과 활용법이 주목을 받았다. KCC SMART 2.0은 고객이 원하는 색상을 현장에서 빠르게 조색해 제공할 수 있는 AI 기반 색상 설계 시스템으로, 소량 다품종 색상 구현이 가능해 다양해지는 소비자 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있다.
조색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대기 시간을 줄이고, 현장 작업의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한 예비 경영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시장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초격차 기술 기반 신제품들 역시 관심의 대상이 됐다.
KCC의 제조 및 업무 프로세스와 장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역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주2공장에서 진행된 공장 견학에서는 KCC의 고도화된 도료 생산 및 물류 시스템 그리고 인캔 기기 관리 방법 등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다루며 현장 운영의 흐름을 공유했다.
한국그레이코와 협업해 도장 장비 활용 교육을 실시해 페인트부터 장비까지 이어지는 KCC의 토탈 도장 솔루션의 현장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과정을 설명했다.
아울러 대리점 운영 시 꼭 알아야 할 인사·노무 관련 핵심 내용을 외부 전문가가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근로계약 작성부터 임금명세서 발급, 산재 예방까지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정보를 제공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예비 경영주는 “본사와 직접 소통하며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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