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시영 기자]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 코리아'가 창립 3주년을 맞아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1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실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서 헤일리온 임직원 30여 명은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 아이들이 학교 수업 후 머무는 지역아동센터의 생활공간을 재정비하는데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누구나 건강할 권리가 있다는 믿음으로 '포용적건강'의 가치를 나누는 가운데 3년 연속 지역사회를 위한 헬스케어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2023년 독거노인, 2024년 장애인에 이어, 올해는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마련하여 의미를 더했다.
디지털 교육활동에 도움이되도록 250만원 상당의 이동식 스마트 기기 2대와 센트룸 멀티구미 200개도 기부했다.
신동우 헤일리온 코리아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신적 일상 건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포용적 건강의 가치를 확산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취약계층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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