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판타지 액션 도전··· 지금껏 본 적 없는 '명주실 액션'

채수빈,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판타지 액션 도전··· 지금껏 본 적 없는 '명주실 액션'

비하인드 2025-07-21 10:54: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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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킹콩 by 스타쉽 제공

[비하인드=김현수기자] 채수빈이 판타지 액션에 도전한다.

채수빈이 오는 23일(수) 극장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유상아’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탄탄한 출연진과 제작진의 만남까지 개봉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채수빈은 여러 작품에서 자신만의 연기색을 덧입혀 캐릭터를 탁월하게 그려왔다. 그 결과, 그는 영화 ‘하이재킹’에서 비행기가 공중 납치되는 상황 속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 ‘옥순’ 역으로, MBC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는 갇혀있던 알을 깨고 나와 제 삶과 목소리를 되찾는 수어통역사 ‘희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런 채수빈이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 판타지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적 색채까지 더하며 그의 연기 캔버스를 어떻게 채울지 기대를 고조시킨다.

채수빈이 맡은 ‘유상아’는 독자의 직장 동료이자 소설이 현실이 된 순간을 함께 맞닥뜨리게 되는 인물이다. 따라서 그는 극 중 평범한 일상에 갑작스러운 변화를 맞은 상아가 느낄 충격, 걱정, 혼란스러움을 고스란히 눈빛에 드러낸다. 또한, 앞서 공개된 ‘전지적 독자 시점’ 캐릭터 코멘터리 영상에서 채수빈은 “왜 우리가 그렇게까지 해야 돼요?”라며 상아의 솔직한 반응을 리얼하게 담아내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그런가 하면, 채수빈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명주실 액션’을 선보인다. 적재적소에 명주실을 활용해 위기를 극복하거나 동료를 치료해 주는 능력을 탑재한 상아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채수빈은 액션에 감정을 녹여 때로는 강인하게, 때로는 따듯하게 동료들과 한 팀으로 거듭나는 상아를 입체적으로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이에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명주실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까지 끌어당길 채수빈에게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채수빈을 비롯해 안효섭, 이민호, 신승호, 나나, 지수 등이 출연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킹콩 by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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