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선명한 복근과 말벅지를 자랑하는 바디프로필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는 "나이와 가족은 핑계가 될 수 없다"는 소신을 밝히며 꾸준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혜선은 지난 7월 12일 자신의 SNS에 "나이 때문에, 가족 때문에. 나이가, 내 가족이 핑계가 될 수 없다. 내년에는 가장 멋진 44살 바프를 찍을 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블랙 비키니를 입고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말벅지, 그리고 균형 잡힌 팔 라인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아이를 낳고도 몸을 만들 수 없다"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하며 "그럴까? I don't think so.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이를 본 김숙, 이승윤, 사유리, 권미진 등 동료들은 "롤모델"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1년 KBS 공채 2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혜선은 2018년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현재는 전국 30여 곳에서 점핑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며 월 2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운동 사업가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혜선은 예능 프로그램 '쩐생연분' 출연 당시 "방송을 하지 않으면 수입이 0원이던 개그맨이라는 직업에서 벗어나기 위해 점핑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전국 100개 지점을 목표로 한다"고 전한 바 있다.
탄탄한 몸매와 함께 꾸준한 자기관리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김혜선은 앞으로도 바디프로필을 통해 건강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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